인도네시아 APG 개막, 평화 굳히기 들어간다

남북 선수단 공동입장 및 단일팀 구성…17개 종목 307명 참가

최성모 기자 | 기사입력 2018/10/05 [14:29] | 트위터 아이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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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APG 개막, 평화 굳히기 들어간다

남북 선수단 공동입장 및 단일팀 구성…17개 종목 307명 참가

최성모 기자 | 입력 : 2018/10/05 [14:29]

대한장애인체육회


[
시사주간=최성모 웰페어 전문기자] 꿈과 열정이 넘치는 아시아인의 대축제가 시작된다. 인도네시아 장애인 아시아경기대회가 열려 장애인 스포츠 선수들이 자웅을 겨루는 꿈과 열정의 한마당이 펼쳐지는 것. 

 

2018년 인도네시아 장애인 아시아경기대회가 6일부터 13일가지 8일간의 꿈과 열정의 여정이 시작된다. 우리나라 선수단은 최종적으로 17개 종목 307명이 참가한다. 이번 대회는 6일부터 13일까지 8일간 개최되며 대한민국은 이번 대회에서 금 33개, 은 43개, 동 49개를 획득해 종합 3위에 오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개막식은 대한장애인체육회 인터넷 중계방송 홈페이지(www.kpc-tv,kr)에서 저녁 9시(한국시각)부터 개막식을 라이브로 시청할 수 있다. kpc tv 홈페이지에서는 인터뷰 영상, 경기영상, 대회정보 등을 제공하고 있다. 또 네이버 스포츠(https://sports.news.naver.com)에서 시청이 가능하다. 아울러 개막식 중계는 6일에는 KBS myk에서 중계하고 7일(일)에는 오후 2시 10분부터 3시 10분까지 KBS 1TV(재방송)에서 시청이 가능하다.

 

2018년 인도네시아 장애인 아시아경기대회는 한반도 평화 굳히기 대회가 될 전망이다. 평창동계올림픽은 남과 북의 분위기를 완벽히 반전시켰다. 평창올림픽에 북한 선수단이 참여를 했고 여자아이스하키에서 단일팀이 구성돼 남과 북이 화합으로 강렬한 평화의 메시지를 세계에 알렸다.

 

이어 제18회 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여자농구를 필두로 단일팀을 구성해 남과 북의 화합이 아시아는 물론 세계 평화에 기여한다는 메시지를 남과 북이 주도적으로 던졌다. 이어 한반도의 평화가 세계 평화라는 인식을 세계에 알렸고, 이번 2018년 인도네시아 장애인 아시아경기대회에서 남과 북이 공동입장 및 단일팀을 구성해 한반도 평화 굳히기에 들어갔다.

 

우리 민족의 평화는 우리 스스로 주도적으로 이끌겠다는 강렬한 메시지는 전 세계에 강렬한 메시지로 남겨질 가능성이 매우 높다. 남북선수단은 인도네시아 카르노 경기장에서 열리는 개회식에 공동으로 입장한다. 

 

입장은 남측은 200여명, 북측 20여명으로 총 220여 명으로 예상되며 단기는 한반도기, 단가는 1920년대 아리랑, 국가명칭은 KOREA로 확정됐다. 기수는 남북 공동기수로 입장한다. 또 이번 경기에서 남북단일팀은 탁구 남자 단체전(TT6-7/TT8) 및 수영 남자 혼계영 34P(4X100M)로 구성된다.

 

일전에 한 방송 프로그램에서 핸드싸이클 국가대표 이도연 선수는 “다른 것은 모두 집니다. 그렇지만 싸이클은 제가 이겨요”라고 말했다. 

 

이도연 선수처럼 모든 일상에선 극복하기 만만치 않지만 오직 핸드싸이클에서만큼은 절대 지고 싶지 않은, 이 선수의 말은 모든 장애인 선수들의 한결같은 마음일거다. 메달도 물론 중요하지만, 장애인 국가대표 선수들은 나라를 대표한다는 자부심과 그리고 반드시 자신을 넘고자 하는 마인드 컨트롤을 하고 있을 것이다. 가슴의 태극마크는 자부심과 책임감의 농축된 표시일 것이다.

 

문화체육관광부 노태강 차관은 “한 명의 선수가 탄생하기까지 많은 노력과 인고의 시간이 필요하다. 그 과정에서 선수가 흘린 피땀과 정성어린 노력이 헛되지 않도록 정책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선수단을 격려했으며 대한장애인체육회 이명호 회장은 “경기 결과도 중요하지만, 이 자리에 있는 선수단의 그동안 과정이 이미 승자임을 말해준다. 남은 기간 선수들이 최상의 컨디션으로 후회없이 경기를 치르고 올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전민식 선수단장은 “2018 인도네시아 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 국가를 대표하는 선수단의 단장을 맡게 된 것을 큰 영광으로 생각하며 대회가 인도네시아에서 열리는 만큼 선수단이 불편없이 대회에 참가해 목표한 성적을 이뤄낼 수 있도록 현지 네트워크 역할을 충실히 해내겠다”고 다짐했다. SW

 

csm@economicpost.co.kr

시사주간 최성모 취재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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