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당 장외투쟁에 국민인식 ‘비공감’ 60.3%

한국당 제외한 모든 정당 지지층·무당층 비공감 우세

현지용 기자 | 기사입력 2019/05/15 [09:26] | 트위터 아이콘 447,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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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장외투쟁에 국민인식 ‘비공감’ 60.3%

한국당 제외한 모든 정당 지지층·무당층 비공감 우세

현지용 기자 | 입력 : 2019/05/15 [09:26]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조사한 ‘자유한국당의 장외투쟁에 대한 국민인식’을 조사한 결과 비공감 의견이 60.3, 공감 의견이 35.2%, 모름/무응답이 4.5%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은 지난 14일 ‘민생투쟁 대장정’ 8일차 충북 청주를 방문한 황교한 자유한국당 대표. 사진 / 뉴시스

 

[시사주간=현지용 기자] 자유한국당이 개혁법안 패스트트랙 지정에 반대하며 장외투쟁을 지속하는 가운데 국민여론은 이에 대해 비공감한다는 의견이 60.3%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오마이뉴스 의뢰 하에 지난 14일 전국 만 19세 이상 성인남녀 총 7237명을 대상으로 총 500명이 응답한 ‘자유한국당의 장외투쟁에 대한 국민인식’을 조사한 결과 비공감 의견이 60.3, 공감 의견이 35.2%, 모름/무응답이 4.5%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비공감 의견에 △서울 64.6%, △경기·인천 61.4%, △대전·충청·세종 53.6%, △강원 39.7%, △부산·경남·울산 52.0%, △대구·경북 48.1%, △광주·전라 89.0%, △제주 39.9%로 제주와 강원을 제외한 전 지역에서 과반수 이상 또는 그에 근접하는 높은 수치를 보였다.

  

반면 공감 의견에는 △서울 34.3%, △경기·인천 35.0%, △대전·충청·세종 34.5%, △강원 36.3%, △부산·경남·울산 41.8%, △대구·경북 50.2%, △광주·전라 11.0%, △제주 49.1%로 대구·경북과 제주에서 유일하게 50%대 수치에 다가갔다.

  

수도권 지역에서는 △비공감 62.7%, △공감 34.8%, △모름/무응답이 2.6%로 나타났다.

  

사진 / 리얼미터

 

지지 정당별 응답으로는 비공감에 △더불어민주당 93.0%, △자유한국당 8.7%, △바른미래당 69.1%, △민주평화당 77.9%, △정의당 96.1%, △무당층 60.9%로 자유한국당을 제외한 모든 정당 지지층과 무당층에서 매우 높은 비공감 의견을 보였다.

  

반면 공감으로는 △더불어민주당 5..2%, △자유한국당 88.5%, △바른미래당 30.9%, △민주평화당 17.8%, △정의당 3.9%, △무당층 22.0%로 자유한국당 지지층에서 두드러진 모습이 나타났다.

  

이번 통계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4% 포인트, 응답률 6.9%에 무선 10% 전화면접, 무선 70%·유선 20%의 자동응답 혼용 방식으로 조사됐다. SW

 

hjy@economicpost.co.kr

시사주간 현지용 취재부 기자입니다.

"미래는 타협하지 않는 오늘이 만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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