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테리어는 어떤 견종

한 번 흥분하면 쉽게 가라앉지 않는 다혈질

김기현 기자 | 기사입력 2019/07/05 [10:44] | 트위터 아이콘 444,5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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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테리어는 어떤 견종

한 번 흥분하면 쉽게 가라앉지 않는 다혈질

김기현 기자 | 입력 : 2019/07/05 [10:44]
 

사진 / m.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13233726&memberNo=22290404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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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주간=김기현 기자] 경기도 용인의 한 아파트에서 폭스테리어가 33개월된 여아를 물어 다치게 해 경찰이 수사에 나선가운데 폭스테리어가 어떤 견종인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용인동부경찰서는 과실치상 혐의로 견주인 송모(71·여)씨를 조사 중이라고 4일 밝혔다.

 

송씨는 지난 달 21일 오후 5시10분께 용인시 기흥구 중동의 한 아파트 지하 1층 엘리베이터 앞에서 자신이 키우는 개인 폭스테리어 관리를 소홀히 해  A(3)양의 허벅지를 물고 질질 끌고가면서 중상을 입힌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송씨는 개 목줄을 잡고 있었지만 목줄이 늘어나는 바람에 A양이 다치는 것을 막지 못했다. 당시 개 입마개는 하지 않고 있었다.

 

폭스테리어(Fox Terrier)는 어깨높이 약 40cm의 작은 개인데 본래는 사냥개로서 특히 여우사냥에 많이 쓰여져 이 이름이 붙여졌다. 영국 원산의 애완견으로 예민한 감각과 민첩한 행동, 총명한 두뇌를 겸비하고 있다. 애완용이 된 것은 19세기 말 경이다. 색깔은 흰 바탕에 검은색과 황갈색의 얼룩점이 있다. 입 끝이 길게 나오고 몸통이 짧은 것이 우수하다.

 

폭스테리어는 한번 흥분하면 쉽게 가라앉지 않는 견종이기도 하다.

 

한편 이번 폭스테리어 사건과 관련 동물훈련사인 강형욱 보듬컴퍼니 대표는 3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폭스테리어의 사냥성과 공격성은 꺼지지 않는 불과 같다”며 “이 개는 아마 다른 사람이 키워도 또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안락사하는 게 옳을 것”이라며 이 사건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SW

 

kkh@economicpost.co.kr

시사주간 김기현 취재부 기자입니다.

"미래는 타협하지 않는 오늘이 만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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