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스케치] 나경원, “日 무역제재, 강재징용 판결 인식차 때문”

황채원 기자 | 기사입력 2019/07/10 [12:52] | 트위터 아이콘 444,6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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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스케치] 나경원, “日 무역제재, 강재징용 판결 인식차 때문”

황채원 기자 | 입력 : 2019/07/10 [12:52]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는 10일 오전 국회서 열린 한국당 원내대표·중진의원 연석회의에서 일본의 무역제재의 원인을 “대법원 강제징용 배상 판결을 둘러싼 한일 양국의 인식차”라며 “정부·여당이 반일감정에 편승하려는 무책임한 태도가 보인다”고 주장했다. 사진 / 이원집 기자

 

[시사주간=이원집 기자]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일본의 무역제재의 원인으로 “대법원 강제징용 배상 판결을 둘러싼 한일 양국의 인식차”라며 “정부·여당이 반일감정에 편승하려는 무책임한 태도가 보인다”고 주장했다.

  

나 원내대표는 10일 오전 국회서 열린 한국당 원내대표·중진의원 연석회의에 참석해 “문재인 대통령은 왜 트럼프 대통령에게 일본에 대한 설득을 부탁하지 못하는지 묻고 싶다”며 “일본의 통상보복 조치로 한미관계의 현 주소가 다시 드러났다”고 평가했다. 

 

이어 “한미 정상 간 호흡이 잘됐다고 했으나 실질적으로 미국의 태도를 보면 우리를 위해, 또는 한일관계 개선을 위해 움직이려는 모습이 보이지 않는다”며 문 대통령의 30대 기업 총수 대책회의에 대해서는 “보여주는 것에 그칠 수 있는 우려가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정부·여당이 반일감정에 편승하려는 무책임한 태도가 보인다”면서 이번 갈등의 원인으로 “이번 사태의 근본적 원인은 대법원 강제징용 배상 판결을 둘러싼 한일 양국의 인식차 때문이다. 사법부 판결과 현실의 괴리를 메우기 위한 외교적·정치적 셈법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SW

 

lwj@economicpost.co.kr

시사주간 황채원 취재부 기자입니다.

"미래는 타협하지 않는 오늘이 만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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