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기자수첩] 정경심 구속…검찰이 겨눈 마지막 칼날 [기자수첩] 정경심 구속…검찰이 겨눈 마지막 칼날 [시사주간=임동현 기자]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부인인 정경심 동양대 교수가 결국 구속됐다. 서울중앙지법 송경호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24일 "범죄 혐의 상당 부분이 소명되고, 현재까지의 수사 경과에 비춰 증거인멸 우려가 있다"며 영장 발부 사유를 밝혔다. 정 교수는 현재 자본시장법 위반(허위신고 및 미공개정보이용) 등 11개 혐의를 받고 있다.'과잉 수사'라는 비난 속에서도 검찰은 정 교수의 구속영장을 청구하며 수사를 계속할 뜻을 비췄고 법원은 이를 수용했다. 영장 기각시 검찰이 입게 될 큰 타격을 생각해 검찰이 영장 발부를 신중하 기자수첩 | 임동현 기자 | 2019-10-24 14:12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