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발유 가격은 뚝뚝 떨어지는데, 유류세 인하는 요원한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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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발유 가격은 뚝뚝 떨어지는데, 유류세 인하는 요원한 것인가!
  • 조희경 기자
  • 승인 2016.02.15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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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휘발유 평균 판매가ℓ당 1352원 기록!
국내 휘발유 판매가는 ℓ당 1200원에 거래되는 주유소만 전국적으로 1000곳으로 넘어서고 있다. 사진 / 시사주간 DB 

[시사주간=조희경 기자] 국제유가가 배럴 당 26달러에 거래되는 초유의 사태를 낳으며, 국내 휘발유 판매가는 ℓ당 1200원에 거래되는 주유소만 전국적으로 1000곳으로 넘어서고 있다. 낮은 휘발유 공급가격 탓에 가격 경쟁이 불붙은 주유소가 늘고 있어서다.      

때문에 15일 전국의 휘발유 판매가는 10년 만에 사상최저가를 기록하는 현상을 보였다. ℓ당 1352원을 거래된 것.     

특히 경북과 울산, 대구 지역의 휘발유 평균 판매가는 이보다 더 낮은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경북과 울산, 대구 지역의 휘발유 평균 판매가는 각각 ℓ당 1332원과 1331원, 1329원을 기록했다.    

하지만 유동차량이 많은 서울과 경기 지역의 휘발유 평균 판매가는 각각 ℓ당 1439원과 1359원을 기록했다. 서울과 경기 지역의 휘발유 평균 판매가가 전국의 휘발유 평균 판매가 ℓ당 1352원과 비교, 다소 높은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강원과 충남 충북, 세종 대전 지역의 휘발유 평균 판매가 또한 전국의 휘발유 평균 판매가와 비교 다소 높은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세종시의 경우, 휘발유 평균 판매가격은 이들 지역들과 비교해, 가장 높은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세종시의 휘발유 평균 판매가는 ℓ당 1364원 수준이었다.    

반면 대전시의 경우, 휘발유 평균 판매가가 ℓ당 1343원을 기록했다.    

강원 지역은 휘발유 평균 판매가가 ℓ당 1354원을 기록, 충남과 충북 지역의 휘발유 평균 판매가는 각각 ℓ당 1360원과 1357원을 기록했다.     

전북과 경남, 부산 지역의 휘발유 평균 판매가는 전국의 휘발유 평균 판매가와 비교, 다소 높은 수준이긴 하나, ℓ당 1340원대를 크게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15일 전북 지역의 휘발유 평균 판매가는 ℓ당 1341원을 기록, 경남은 ℓ당 1337원 수준이었다. 부산시는 휘발유 평균 판매가격이 ℓ당 1334원을 기록, 전국의 휘발유 평균판매가와 비교, 가장 근접한 수준을 나타냈다.     

전남 지역의 휘발유 평균 판매가는 광주광역시와 비교 큰 차이를 나타냈다.     

15일 전남 지역의 휘발유 평균 판매가는 ℓ당 1352원인 반면에, 광주 지역의 휘발유 평균판매가는 ℓ당 1335원을 기록했다. 유동차량이 많은 광주 지역에 주유소들이 밀집해 있다 보니, 주유소가 분산되어 있는 전남 지역과 비교해, 더 낮게 판매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아울러 제주 지역의 휘발유 평균 판매가는 전국의 지역들과 비교, 가장 높게 판매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제주 지역의 휘발유 평균 판매가는 ℓ당 1367원을 기록했다. 전국의 휘발유 평균 판매가 ℓ당 1352원과 비교, 무려 15원 이상의 차이를 나타냈다.    

이처럼 각 지역별로 서로 다른 휘발유 판매가격 탓에, 알뜰주유소를 찾는 소비층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특히 유동차량이 많은 지역 일수록 주유소별로 가격경쟁에 불붙으며 휘발유 판매가는 현저히 낮게 거래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대부분의 소비자들은 가격경쟁에 의한 일정의 가격은 하락하고 있지만 유류세로 인한 마지노선에 막혀 더 이상 하락하지 못하는 것이 아쉽다는 불만을 토로하고 있다. SW

chk@economic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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