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 양주신도시에 'e편한세상 양주신도시 2차'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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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 양주신도시에 'e편한세상 양주신도시 2차' 분양
  • 박지윤 기자
  • 승인 2016.04.21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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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가구를 중·소형(전용 66~84㎡)에 4베이 판상형으로 설계하며, 남향 위주로 배치한다. 사진 / 대림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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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주간=박지윤 기자대림산업이 양주신도시에 'e편한세상 양주신도시 2차'를 분양한다고 21일 밝혔다.

경기 양주신도시 A-18블록에 들어서는 'e편한세상 양주신도시 2차'는 지하 1층~지상 25층, 13개동, 총 1160가구로 구성된다. 앞서 분양한 1차(761가구)와 함께 총 1921가구의 'e편한세상' 브랜드타운을 이루게 된다.

전 가구를 중·소형(전용 66~84㎡)에 4베이 판상형으로 설계하며, 남향 위주로 배치한다.

피트니스 센터와 실내골프 연습장, 독서실, 주민회의실, 게스트하우스 등 커뮤니티 시설을 마련한다. 단지 안에 '맘스테이션'을 설치해 단지 앞 학교와 연계되는 통학 안전지역으로 꾸민다.

두께 60㎜의 바닥차음재를 사용해 층간 소음을 최소화하고, 집 내부에는 끊김없는 단열 설계를 도입해 결로와 에너지 손실을 방지할 예정이다.

사진 / 시사주간 DB

 

단지 남쪽은 초·중·고교 부지와 북쪽은 중심 상업지와 인접했다. 또한 중앙 호수공원이 가깝고, 동쪽에는 저층의 단독주택 부지가 있다. 단지 주변에는 양주신도시 360번 지방도 등 주요 도로가 있어 의정부와 서울로 이동이 편리하다.


단지가 들어서는 양주신도시는 약 1118만㎡ 부지에 6만여 세대가 들어서는 수도권 북부 대규모 신도시다. 판교신도시의 1.2배, 위례신도시의 1.7배에 달한다. 북쪽으로는 경기 동두천시·포천시, 남쪽으로는 경기 의정부시와 서울 노원구·도봉구 등과 맞닿았다. 전체 부지의 절반이 녹지공간이다. 특히 중심부에는 23만1000㎡ 규모로 문화공원, 호수, 회암천 등을 조성한다.

올 2월 서울 도봉산역과 경기 양주 옥정지구를 연결하는 지하철 7호선 연장사업의 예비타당성 조사가 통과했다. 노선이 개통하면 양주신도시부터 서울까지 접근성이 개선될 전망이다. 또한 광역도로 건설 사업도 진행 중이다. 지난 2014년 의정부~양주~동두천을 잇는 3번국도 대체우회도로가 개통했다. 오는 2017년 구리~포천 민자고속도로, 2020년 수도권 제2외곽순환도로가 각각 개통할 예정이다.

대림산업은 현장을 둘러볼 수 있도록 현장전망대를 운영한다. 모델하우스는 경기 양주시 광사동 651-4번지에 이달 중 들어선다. 입주는 2018년 5월 예정. SW

pjy@economic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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