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I저축은행, 모바일중저금리 신용대출 상품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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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I저축은행, 모바일중저금리 신용대출 상품 주목
  • 박지윤 기자
  • 승인 2016.06.29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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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방문, 무서류로 당일대출 가능한 상품
사진 / SBI저축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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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주간=박지윤 기자] 업계 1위 SBI저축은행이 지난해 12월 21일 출시한 모바일중저금리 대출상품 <사이다>가 출시 6개월(6월 23일 현재)만에 누적실적 800억원을 돌파하며, 국내 대표 중금리 상품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모바일중저금리대출<사이다>는 시중은행 고객과 은행 대출거절 고객은 물론, 고금리 카드론을 이용하는 고객들을 주요 타깃으로 하는상품으로 대출금리가 신용등급 1등급 6.9%부터 ~ 6등급 13.5%까지이며, 대출한도는 국내 모바일 전용 대출상품 가운데 가장 큰 3천만원으로 설정했을 뿐만 아니라, 어플리케이션(www.saidabanking.com)만 간단히 설치한 후 대출을 신청하면 무방문, 무서류로 당일대출이 가능한 상품이다.

SBI저축은행은 이를 통해 최근 금융시장의 화두인 금리단층 문제를 해소하고, 카드론ㆍ현금서비스 등 고금리 상품을 이용하는 금융소비자들의 채무 부담을 대폭 경감해주는 등 국내 중금리 시장을선도하며, 금융업계 전반에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실제로 <사이다> 출시 후 시중은행, 저축은행, 카드, 보험, 캐피털 등 국내 주요 금융사들이 앞다퉈 중금리 상품을 연이어 출시하고 있으며, 치열한 시장 경쟁 속에서 독보적인 실적 상승세를 보이며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모바일중저금리대출<사이다>는 평균 적용금리가 9.8%로서 카드론의 평균금리인 15.7%보다도 무려 5.8%p 낮은 수준이다. 또한 최저금리는 6.9%로 은행권 신용대출의 평균금리인 4.48%와도 큰 차이가 없어 시중은행을 이용하는 우량고객이나 은행에서 대출이 거절된 고객들까지도 낮은 금리로 이용할 수 있는 혁신적인 상품이다.


이와 함께 <사이다>의 대출금리는 최저 6.9%부터 최고 13.5%까지로 기존 저축은행 업계에서는 전혀 찾아볼 수 없었던 혁신적인 금리 구간을 채택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일반인들에게 익숙한 나이스 개인신용 등급별로 적용 대출금리를 사전에 확정해, 소비자들이 대출을 신청하기도 전에 이미 본인의 대출금리를 알 수 있도록 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또한 <사이다> 어플리케이션을 설치만 하면 누구든지 신용도에 영향 없이 즉시 자신의 나이스 신용등급과 이에 따른 확정 대출금리, 대출한도를 한눈에 확인해 볼 수 있게 한 것도 이채롭다. 이러한 방식은 그간 다른 금융사들이 내부의 평가기준을 근거로 신용등급이 같아도 개개인마다 대출금리를 자의적으로 차등 적용했던 것과는 완전히 차원이 다른 방식이다.
                    
또한 <사이다>는 소비자의 비용 부담을 덜어주고, 안정적, 계획적 자금 운용이 가능하도록 상품 설계에 심혈을 기울였다.

첫째, 중도상환수수료, 대출취급수수료 등 대출 실행 과정에서 발생하는 일체의 수수료를 모두 없앴다. 기존의 신용대출 상품은 대부분 대출을 중도에 상환할 경우 일정의 수수료를 소비자가 부담해야 했다. 하지만 <사이다>는 이러한 중도상환수수료 등을 과감히 없앰으로써 금융소비자의 편익을 극대화했다.

둘째, 기존 모바일 전용 대출상품 중에서 대출한도가 가장 높다. <사이다>의 최고 한도는 3천 만원으로서, 기존 모바일 전용 신용대출 상품이 리스크를 이유로 주로 1천만원 이하의 소액이었던 것과는 달리 한도를 넉넉하게 설정했다. 이를 통해 고객들이 편리한 모바일을 통하더라도 여유 있는 규모의 자금을 대출받을 수 있도록 배려했다.

셋째, 소비자가 안정적, 계획적 자금 운용을 할 수 있도록 했다. 대출기간은 최장 60개월
(5년)이며, 대출신청금액을 최소 50만원부터 10만원 단위로 세분화해 고객이 필요한 만큼 계획적으로 자금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SBI저축은행은 이번 모바일중저금리대출<사이다> 성공의 주요 관건이 신용평가시스템(CSS)에 달려 있다는 판단 하에, 그간 10년이 넘게 자체 CSS 시스템에 축적된 방대한 고객 신용평가 정보를 바탕으로 이번 모바일중저금리대출<사이다>를 위한 별도의 정교화된 신용평가시스템 (CSS) 구축하는 데 모든 심혈을 기울였다. 이번에 새롭게 개발된 신용평가시스템(CSS)을 기반으로 향후로도 계속 신규 고객과 SNS 등 IT를 접목한 빅데이터를 분석해 더욱 최적화된 신용평가 모형을 개발해 나갈 계획이다.

SBI저축은행 관계자는 “업계 1위로서 저축은행이 대부업과 다를 바 없는 고금리 신용대출기관이라는 저간의 부정적인 이미지를 쇄신하는 데 앞장서고, 고금리로 고통 받는 서민들의 부담을 근본적으로 덜어드려야 한다는 무거운 책임감을 갖고 오랫동안 이번 모바일중저금리대출<사이다>를 개발하여 출시했다”면서, “<사이다>의 출시를 계기로 그간 시중은행을 이용하거나 은행에서 거절당한 금융소비자들이, 고금리의 카드론으로 내몰리지 않고 맨 먼저 우리 SBI저축은행을 찾아올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SW

pjy@economic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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