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승용, 특검 구하기 팔걷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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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승용, 특검 구하기 팔걷어
  • 김도훈 기자
  • 승인 2017.02.23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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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이원집 기자


[
시사주간=주승용 기자] 주승용 국민의당 원내대표는 23일 특검 수사기간 연장 문제와 관련,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이 특검수사 연장에 부정적인 태도를 보이는 상황에서 해체 위기에 놓인 특검을 구할 방법은 직권상정뿐"이라며 정세균 국회의장을 거듭 압박했다.

주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정책회의에서 "오늘 제가 제안해서 오전 10시 30분 야4당 원내대표들이 정 의장을 항의방문해 특검법 직권상정을 요구하기로 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그러면서 박근혜 대통령 측 대리인이 극단적인 발언을 내뱉으며 탄핵심판결정 불복 의지를 나타낸 데 대해 언급한 뒤, "무법 천지에서 탈법과 권력을 휘둘러온 국정농단 세력과 변호인단의 행태가 똑같다"고 비난했다.

그는 "자유한국당을 비롯한 범보수진영은 대통령 자진사퇴 카드를 꺼내들었다"며 "박 대통령이 이제와서 사법처리 면죄 조건으로 하는 자진사퇴론을 흘리는 것은 특검 연장 이유를 소멸시키고, 헌재 심판 결정일을 넘기려는 얄팍한 술수에 불과하다"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원칙과 근본에서 흔들린 답은 정답이 아니다"며 "자진사퇴 여부와 무관하게 박 대통령과 비선실세는 끝까지 그 죄를 물어 엄하게 처벌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SW

kdh@economic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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