職場人 10명중 9명의 生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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職場人 10명중 9명의 生覺
  • 박지윤 기자
  • 승인 2017.03.31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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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잡코리아

[시사주간=박지윤 기자] 직장인 10명 중 9명은 직장생활에서 거짓말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31일 잡코리아와 알바몬이 만우절(4월1일)을 맞아 성인남녀 2795명을 대상으로 '거짓말'에 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에 따르면 직장인 89.2%가 '직장생활을 하면서 거짓말이 필요하다'고 답했다.

알바생들 중에는 83.2%가 '아르바이트를 하며 거짓말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직장인들이 가장 많이 하는 거짓말(복수응답) 1위에는 '술·밥 한 번 먹어요'(37.9%)가 선정됐다. 이어 ▲집에 일이 있어서요(33.5%) ▲오늘 멋지세요(외모·스타일 칭찬)(29.4%) ▲몸이 아파서 출근을 못하겠어요(25.3%) 등의 순이었다.

알바생들이 가장 많이 하는 거짓말은 '오래 일 할 거에요'(30.8%), '하나도 안 힘들어요', '아파서 출근 못 할 것 같아요'(23.0%) 등의 순으로 분석됐다.

또 직장인과 알바생들이 '듣고 싶은 만우절 거짓말'은 '월급 인상'(51.7%)이 첫손에 꼽혔다. '칼퇴근 보장 및 근무시간 단축'(38.5%), '특별 보너스(인센티브) 지급'(35.6%) 등의 의견도 있었다.

알바생들 역시 '최저시급 인상'(53.5%)과 '유급휴가 사용 가능'(25.6%)을 1·2위로 꼽았다. SW

pjy@economic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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