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직원들 노고 치하 하기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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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3일 전국 NH농협은행 영업점 1185곳에 신충식행장의 마음이 담긴 치킨이 전격 배달됐다.
이는 신충식 행장이 2013년도 사업 마무리 100일을 남겨둔 시점에서 임직원의 노고를 치하하기 위해 마련한 깜짝 이벤트였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신 행장 이름으로 전국 영업점에 치킨 배달쿠폰을 보냈다"고 말했다.
신 행장은 상반기 목표했던 성과를 이루지 못해 침체돼 있는 직원들의 사기를 진작하는 취지에서 격려의 편지도 전달했다. 이 친서에는 "임직원이 다시 한번 작은 흙을 모아 큰 산을 이룬다는 적토성산(積土成山)의 마음으로 노력한다면 기대 이상의 좋은 성과가 있을 것"이란 내용이 담겼다. S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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