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5행시 지은 추미애 맹비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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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5행시 지은 추미애 맹비난!!
  • 김도훈 기자
  • 승인 2017.06.23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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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오전 경기 수원시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대회의실에서 열린 경기 민심경청 최고위원회의에서 추미애 대표가 모두발언 하고 있다. 사진 / 뉴시스 

[시사주간=김도훈 기자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3일 추가경정예산안(추경) 심사에 대한 입장차로 여야 4당 원내대표 간 합의가 무산된 것과 관련해 '자유한국당'으로 5행시를 지으며 비난했다. 추 대표는 "'자'유당 시절 독선 정치, '유'신시절 독재정치, '한'나라당 시절 독기정치, '국'민 고달픈 정치, '당'장 끝내야 한다"고 5행시를 읊었다. 

추 대표는 이날 오전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리조트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에 참석해 자유한국당이 당명 5행시 공모에 나선 것을 언급하며 "국민의 비난과 질타가 쏟아지고 있다. 추경과 인사청문회는 보이콧하면서 겨우 5행시를 쓰고 있느냐는 것이다. 그렇게 간절히 5행시를 바라신다면 제가 한번 시 한 수를 드리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자유한국당의 발목잡기 기술만으로는 다음 집권을 기약 못하고 소멸할 길만 남아 있다"며 "협력할 것은 협력하고 국민의 고통에 함께할 기술을 발휘해야 한다. 새 정부의 일자리 추경과 내각 구성에 전향적으로 협조해야 민심을 업을 수 있다"고 주장했다. 

추 대표는 "자유한국당은 말로만 협치하겠다고 해놓고 결국 집단지성을 잃어버렸다"며 "국회에 들어와야 협치가 될 것이 아닌가. 협치는 국민의 명령이고 우리가 처한 엄연한 정치적 환경이기 때문에 우리는 결코 협치를 포기 안 하겠다"고 했다.

이어 "그렇다고 이 상황을 악용해서 자유한국당이 무한 발목잡기를 한다면 국민의 인내는 바닥을 드러낼 것"이라며 "자유한국당의 성숙한 정치를 마지막까지 기대하면서 조속한 원내복귀를 촉구한다"고 지적했다. SW

kdh@economic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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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1970-01-01 0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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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을 저렇게 적으니 꼭 자유한국당'이' 5행시 지은 추미애'를' 맹비난한 것처럼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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