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제약-보령바이오파마, 웰스바이오와 독감신속진단키트 공급 계약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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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제약-보령바이오파마, 웰스바이오와 독감신속진단키트 공급 계약체결
  • 성재경 기자
  • 승인 2017.07.04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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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어어스 플루 A&B 플러스는 디바이스 타입으로 독감 증상을 보이는 환자의 검체를 채취해 인플루엔자 A형과 B형을 면역크로마토그래피 방법으로 신속하게 검출할 수 있는 제품이다. 사진 / 보령제약

[시사주간=성재경 기자보령제약그룹 가족사 보령바이오파마는 말라리아 진단키트 세계 점유율 1위인 엑세스바이오 자회사 웰스바이오와 '독감신속진단키트' 제품에 대한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체결한 독감신속진단키트는 케어어스 플루 A&B 플러스와 케어어스 인플루엔자 A&B 2종이다.

케어어스 플루 A&B 플러스는 디바이스 타입으로 독감 증상을 보이는 환자의 검체를 채취해 인플루엔자 A형과 B형을 면역크로마토그래피 방법으로 신속하게 검출할 수 있는 제품이다. 

면역크로마토그래피는 면역측량법 중 항체생산세포 또는 조직절편 표본에 존재하는 특정항원에 특이적으로 반응하는 항체를 검출하는 간접형광법을 기반으로 한 항원 검출방법이다. 

특히 컬러비드를 사용해 적·청색으로 인플루엔자 A형과 B형을 육안으로 구분하는데 용이하다는 장점이 있으며 판독시간은 3~10분이 소요된다. 

케어어스 플루 A&B 플러스 및 케어어스 인플루엔자 A&B는 전용분석기인 케어스타트 라이트G 리더기로도 독감 결과판정이 가능하다. 독감 판정에 대해 객관적인 결과가 필요하거나 육안 판독이 어려운 경우 케어스타트 라이트G 리더기로 정확히 판정할 수 있다. 

웰스바이오는 2013년에 설립됐으며 말라리아 진단키트 세계 점유율 1위인 엑세스바이오의 자회사로 지난해 9월 마곡에 R&D센터를 준공했다. 주력분야는 신속진단키트의 개발과 바이오센서 진단 장비 및 키트의 개발 및 분자진단 검사 키트 개발 분야다. SW

sjk@economic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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