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주간=황채원 기자] SK텔레콤이 웹툰 이용자들의 부담을 덜어주는 새로운 부가서비스를 선보인다.
SK텔레콤은 29일 웹툰을 데이터 부담없이 보는 부가서비스 코미코 웹툰 프리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코미코(comico)는 NHN엔터테인먼트가 운영하는 콘텐츠 플랫폼이다.
코미코 웹툰 프리는 월 6600원에 코미코 웹툰 자유이용권과 데이터 3GB를 제공한다. 현재 코미코에서 판매 중인 웹툰 자유이용권은 월정액 5000원에 200여 작품을 제공하고 있다.
SK텔레콤은 올해까지 코미코 웹툰 프리에 가입한 고객에 한해 반값인 월 3300원으로 3개월 동안 이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SK텔레콤 관계자는 "고객들이 데이터 부담없이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 업체와 제휴 상품을 늘려 나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S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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