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서부]진주남강유등축제 캐나다 이어 미국 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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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서부]진주남강유등축제 캐나다 이어 미국 LA.
  • 시사주간
  • 승인 2013.09.24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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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사주간=사회팀]

3년 연속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뽑힌 진주남강유등축제가 캐나다에 이어 미국에도 진출한다.

경남 진주시는 국내 축제 사상 최초로 외국에 수출된 진주남강유등축제가 캐나다 윈터루드축제에 이어 미국 LA한인축제에 선을 보이게 된다고 24일 밝혔다.

윤상기 진주부시장과 장일영 진주문화예술재단 부이사장 등 대표단 4명과 기술진 2명 등 6명으로 구성된 진주시 방문대표단이 미국으로 24일 출국했다.

LA한인축제는 오는 26~29일 LA 서울 국제공원에서 개최되며 진주 유등은 소망등 600개와 대형등 20여 개 등 총 620여 개가 선을 보이게 된다.

올해로 40주년을 맞이하는 LA한인축제는 전 세계 재외동포축제로는 가장 오랜 역사와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축제이다.

이로써 진주남강유등축제는 올해 3년 연속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지정된데 이어 지난 2월 캐나다 수도 오타와에서 열린 윈터루드축제에 국내 축제사상 최초로 수출됐고 이번에 미국 LA시에 이어 11월에는 캐나다 나이아가라 빛축제에도 진출할 예정이다.

시는 북미 대륙을 발판으로 중남미 등으로 진출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진주남강유등축제의 미국 진출은 지난 2월 캐나다 진출에 이어 또다시 이룩한 쾌거로서 남강유등축제가 글로벌 축제로의 발전하는데 확신을 심어줄게 될 중요한 성과로 풀이된다"고 말했다.

2013 진주남강유등축제는 10월 1~13일 진주성과 남강일원에서 개최된다. S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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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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