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 황룡강 노란꽃잔치 행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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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 황룡강 노란꽃잔치 행렬!!
  • 유진경 기자
  • 승인 2018.01.03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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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시사주간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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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주간=유진경 기자지난해 관람객 100만명 시대를 연 '장성 황룡강 노란꽃잔치'가 2018년 전남도 대표축제로 선정됐다.

 장성군은 '황룡강 노란꽃잔치'가 전남도 대표 우수축제로 선정돼 도비 1500만원을 지원받는다고 3일 밝혔다.

 전남도는 지역 축제 육성을 위해 매년 6~7개의 대표 축제를 선정해 지원하고 있다.

 '노란꽃잔치'는 장성 황룡강에서 가을꽃을 테마로 개최하는 축제다. 2~3년 전부터 열린 신생 축제지만 지난해 100만명에 가까운 관람객을 끌어들이며 장성의 대표축제로 급부상 했다.

 특히 10억송이의 가을꽃들이 드넓은 황룡강을 따라 가득 펼쳐진 정원은 대한민국에서 가장 긴 꽃강(Flower River)이라는 별칭까지 얻었다.

 대박을 터트린 축제 성공 비결은 '황룡강과 꽃'이라는 자연친화적인 아이템과 참신한 즐길거리, 볼거리에서 찾을 수 있다.

 무엇보다 축제 준비부터 운영까지 주민의 참여를 적극적으로 이끌어내 거버넌스(협치)형 축제로 운영한 것이 기대 이상의 성과를 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유두석 장성군수는 "황룡강은 옐로우시티의 상징적인 공간으로 장성의 미래와 비전, 희망을 보여주는 소중한 자원"이라며 "올해 노란꽃잔치도 주민들과 함께 더욱 알차게 준비해 장성의 색깔을 보여주는 축제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SW 

yjk@economic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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