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주간=성재경 기자] 현대건설이 경기 김포시 고촌읍 향산리 일대에 ‘힐스테이트 리버시티’를 3월 말 분양한다.
힐스테이트 리버시티(3510세대)는 지하 2층~지상 21층, 52개 동 규모로 1단지 1568세대, 2단지 1942세대다. 전용면적 기준 68~121㎡로 ▲68㎡ 740세대 ▲76㎡ 724세대 ▲84㎡ 1415세대 ▲102㎡ 441세대 ▲108㎡ 18세대 ▲테라스·펜트·복층형 172세대로 구성된다.
중소형 면적의 비율이 83%에 달하며, 전 세대 남측향으로 단지를 배치했다. 커뮤니티시설에는 게스트하우스, 사우나, 독서실, 실내골프연습장 등이 조성된다. 커뮤니티 내에는 아이들과 자전거를 조립·제작·수리할 ‘대디&키즈(Daddy&Kids)’ 공간을 조성한다.
최첨단 편의 시스템인 사물인터넷(IoT) 하이오티(Hi-oT) 서비스를 적용했다. 입주고객은 이에 따라 집밖에서도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불러내 조명·가스·난방과 가전기기를 제어할 수 있다.
현대건설은 리버시티가 위치한 김포시는 청약조정대상지역은 물론 투기과열지구에서 벗어나 있어 지난해 김포 아파트 분양시장과 아파트시장 모두 유래 없는 호황을 보였다고 설명했다. S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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