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스텔라, "각자 길 걷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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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스텔라, "각자 길 걷기로"
  • 황영화 기자
  • 승인 2018.02.28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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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스텔라. 사진 / 디엔터테인먼트 파스칼


[
시사주간=황영화 기자] 걸그룹 '스텔라'가 약 7년 만에 해체한다.

26일 디엔터테인먼트 파스칼은 "스텔라 멤버들과 전속계약이 만료됐으며, 재계약을 하지 않기로 결정됐다"고 밝혔다.

이날 멤버들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자필 편지를 공개하고 스텔라 해체에 대한 심경을 전했다.

효은은 "긴 시간 동안 함께 했던 회사와 계약 만료로 인해 이별을 하게 됐다"며 "데뷔 때가 엊그제 같은데 시간이 이렇게 흘렀다. 스텔라 활동을 하면서 정말 힘든 일들이 많았지만 행복한 일들도 많았다. 이제는 힘들었던 일들 모두 훌훌 털어버리고 응원해주시는 모든 분들을 생각하며 새롭게 출발하려 한다"고 말했다.

민희는 "이제 저희 스텔라는 각자의 길로 나아가 보려 해요. 스텔라 민희가 아닌 주민희로서 최선을 다하고 더 좋은 모습 많이 보여드릴 테니까 응원 많이 해주세요"라고 말했다.

지난 2011년 싱글 앨범 '로켓걸'로 데뷔한 스텔라는 'UFO', '공부하세요', '마리오네트', '찔려' 등의 곡으로 활동했다. SW

hyh@economic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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