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주간=성재경 기자] 사회공헌 모범기업 농심은 화이트데이를 기념해 최근 '츄파춥스 투펀'과 '멘토스 초코롤'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들 제품은 기존 한 가지 맛에서 벗어나 초콜릿과 바닐라 등 두 가지 맛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다. 츄파춥스 투펀은 초콜릿맛과 바닐라맛 사탕이 겹겹이 쌓아 올려진 형태로 아이스크림을 연상시킨다. 멘토스 초코롤은 캐러멜 속에 액상 초콜릿을 조화시킨 제품이다.

가격(낱개 편의점 기준)은 츄파춥스 투펀 600원, 멘토스 초코롤 1000원이다. 농심 관계자는 "사탕이 한 가지 맛으로 돼 있다는 고정관념을 깨트린 재미있는 제품"이라고 소개했다.

한편 농심은 화이트데이를 기념해 쇼핑테마파크 스타필드와 손잡고 오는 25일까지 스타필드 전점에서 팝업스토어, 전시회 등 대규모 체험 이벤트 '츄파펀팩토리' 를 진행한다. S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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