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스타 머라이어 캐리, '조울증' 공포감 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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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스타 머라이어 캐리, '조울증' 공포감 토로!
  • 황영화 기자
  • 승인 2018.04.12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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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울증을 고백한 팝스타 머리이어 캐리. 사진 / 뉴시스 


[
시사주간=황영화 기자] 팝스타 머라이어 캐리(48)가 조울증을 앓아온 사실을 고백했다. 캐리는 최근 발행된 미국 연예매체 '피플'과 인터뷰에서 2001년 조울증 진단을 받았다고 털어놓았다.

그녀는 "최근까지도 고립된 생활을 해왔다"면서 "오랫동안 수면 장애를 겪었고 과민하게 반응해왔다"는 사실도 전했다.

"누군가 자신의 대한 폭로를 일삼을 수 있다는 공포감을 느꼈다. 이런 불안감 등을 짊어지는 데 너무 무거웠다"고 고백했다.
 
하지만 앞으로 상황은 긍정적으로 내다보고 있다. 약물치료를 받고 있다는 캐리는 "무엇보다 내가 좋아하는 노래 만들기를 통해 치유받고 있다"고 말했다.

캐리는 손꼽히는 팝의 디바다. 2억장 넘는 음반을 팔아치웠다. 18곡을 빌보드 싱글 차트 1위에 올렸다. SW

hyh@economic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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