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주간=황채원 기자] 신한은행은 이달말까지 환율 우대 혜택을 주는 '네이버페이 환전 서비스 이벤트'를 시행한다고 7일 밝혔다.

신한은행은 당행 계좌를 네이버페이의 결제계좌로 연결한 고객을 대상으로 주요 통화 3종(USD, EUR, JPY) 환전시 90%, 기타통화는 30~50%의 우대 환율을 적용해준다.

환전은 네이버페이의 간편결제 서비스를 통해 별도의 애플리케이션(앱) 설치나 인증 절차없이 비밀번호 6자리 입력만으로 이용 가능하다. 

모두 외화 18종에 대해 하루 100만원 한도로 환전이 가능하고, 환전액은 신한은행 인천·김포공항 지점이나 영업점에서 찾을 수 있다. S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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