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주간=황채원 기자] 바른미래당이 당 체질 개선을 이끌 당무혁신특별위원회 구성을 완료했다.
신용현 수석대변인은 27일 국회에서 비상대책위원회 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당무혁신특위 위원 구성을 의결했다"고 말했다.
특위 위원장은 비상대책위원인 오신환 의원이 맡았다. 위원에는 채이배·김삼화 의원, 윤상일 전 의원, 조흥연 노무사, 정수현 명지대 교수가 이름을 올렸다.
비대위는 오는 29일 당직자와 의원 보좌진 등이 참여하는 '6·13 지방선거 평가 간담회' 개최도 결정했다.
신 수석대변인은 "간담회를 통해 지방선거를 직접 도왔던 당직자, 보좌진 등 선거 실무자들의 의견을 듣는 시간을 갖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S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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