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사회적경제기업 지원 위한 '두드림대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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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사회적경제기업 지원 위한 '두드림대출' 출시
  • 유진경 기자
  • 승인 2018.06.29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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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은 자체 재원을 활용해 신용대출, 담보대출을 지원하고 신용등급에 따라 최대 1.8%p의 우대금리를 적용해준다. 사진 / 신한은행

[시사주간=유진경 기자] 신한은행은 사회적 경제기업에 폭넓은 자금을 지원하는 '신한 사회적경제기업 두드림대출'을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기존에는 지원 대상이 일반 기업 형태의 사회적 기업에만 편중됐으나 이번에는 협동조합, 마을기업, 자활기업까지 포함된다. 신한은행은 자체 재원을 활용해 신용대출, 담보대출을 지원하고 신용등급에 따라 최대 1.8%p의 우대금리를 적용해준다. 사회적 경제기업 관련 특례 보증서를 발급 받은 곳이라면 추가 0.5%p의 금리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기업의 사회적 가치와 비계량 정보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원활한 자금을 지원토록 할 것"이라며 "사회적 경제기업에 대한 직·간접투자, 물품서비스 구입과 판로 지원 등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SW

yjk@economic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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