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소통 강화 프로그램 'TWBU'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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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소통 강화 프로그램 'TWBU' 신설
  • 엄태수 기자
  • 승인 2018.07.18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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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은 소통 강화 프로그램인 'TWBU(Teamwork Boom-Up)'를 신설하고 소통 및 공감하는 조직문화를 강화한다고 18일 밝혔다. 사진 / CJ제일제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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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주간=엄태수 기자] CJ제일제당이 맞춤형 소통 강화에 나선다.

CJ제일제당은 소통 강화 프로그램인 'TWBU(Teamwork Boom-Up)'를 신설하고 소통 및 공감하는 조직문화를 강화한다고 18일 밝혔다.

TWBU는 팀 구성원들이 공감과 소통을 통해 서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업무 시너지를 창출해 '더 즐거운 팀, 더 일 잘하는 팀'을 만들겠다는 차원에서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업무 효율성을 개선하고 증대시키기 위해서는 유관부서 간 소통도 중요하지만 팀원들이 먼저 서로를 이해하는 것이 바탕이 돼야 한다는 판단에서다.

프로그램 효과를 높이기 위해 자발적으로 신청한 팀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팀의 리더를 비롯해 모든 구성원이 참여한다. 조직마다 추구하는 방향이 다른 만큼 총 6개의 세부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간단한 조직 진단 및 인터뷰를 통해 맞춤형 프로그램을 적용한다.

서로의 업무 스타일을 이해하는 '쇼 미 더 스타일(Show Me the Style)', 행동 유형을 이해해 소통을 모색하는 '소통 업(UP)! 시너지 업!', 에니어그램을 통해 서로의 성향을 확인하는 '에니어카페', 신임 리더와 대화를 통해 신뢰를 형성하는 '뉴 리더(New Leader) 공감 토크(Talk)', 조직의 가치관과 정체성을 명확하게 설정하는 '비저닝 워크숍(Visioning Workshop)', 조직이 고민하는 이슈에 대한 창의적 해결 방법을 다 같이 찾는 '온리원 워크숍(ONLYONE Workshop)' 등이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적극적인 소통으로 서로를 이해한다면 긍정적인 조직문화 구축은 물론 성과 창출로도 이어질 것으로 판단해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임직원 간 소통을 확대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SW

ets@economic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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