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주간=성재경 기자] 남양유업은 '프렌치카페 듀얼 로스터리'의 광고모델인 배우 정해인의 모습을 패키지에 담은 스페셜 에디션 7종을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4월 출시된 프렌치카페 듀얼 로스터리는 남양유업이 여름철을 맞아 내놓은 250㎖ 컵커피 제품이다. 각 원두의 개성을 구현하기 위해 서로 다른 특성을 가진 2대의 로스터기를 활용했다.

 이 제품에 적용된 듀얼 로스팅 기법은 생두를 볶는 시간이 각각 달라 생산하기까지 시간이 많이 소요되고 까다롭지만 커피전문점의 최고급 커피 맛을 재현해내기 위해 이 기법을 도입했다는 게 남양유업의 설명이다.

 남양유업은 정해인 스페셜 에디션 출시와 더불어 구매영수증을 촬영해 문자메시지를 보내면 추첨을 통해 여름휴가비 등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S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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