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제과 빙과 신제품들, 출시 보름 만에 150만개 판매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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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제과 빙과 신제품들, 출시 보름 만에 150만개 판매 기록
  • 황영화 기자
  • 승인 2018.07.26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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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두 제품은 출시 이후 1차로 준비된 물량이 모두 소진돼 수요에 비해 공급량이 부족할 정도라는 게 롯데제과의 설명이다. 사진 / 롯데제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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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주간=황영화 기자] 제과의 랜드마크 롯데제과는 빙과 신제품인 '인투더망고바', '스키피바'가 출시 보름 만에 150만개의 판매고를 올렸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올해 롯데제과에서 출시한 빙과 신제품의 실적 중 가장 빠른 판매 속도다. 지난해 빙과제품인 '거꾸로 수박바'가 출시 열흘 만에 100만개 판매를 돌파했던 기록과 비슷한 수준이다. 지금까지 팔린 인투더망고바와 스키피바를 일렬로 나열하면 약 285㎞로 에베레스트산(8848m)을 약 32번 왕복할 정도의 길이이며 1초당 1개 이상 팔린 셈이다.

이들 두 제품은 출시 이후 1차로 준비된 물량이 모두 소진돼 수요에 비해 공급량이 부족할 정도라는 게 롯데제과의 설명이다. 이에 스키피바의 경우 일반슈퍼 외에 세븐일레븐, CU, 이마트24, 미니스톱 등으로 판매를 확대할 계획이다.

인투더망고바는 '망고의 왕'이라고 불리는 인도산 알폰소 망고를 사용하고 농축액이 아닌 망고퓨레를 40% 사용한 제품이다. 스키피바는 글로벌 땅콩버터 브랜드 '스키피'와 손잡고 100회 이상 개발테스트를 걸쳐 출시한 제품으로 '단짠' 트렌드를 접목한 제품이다. SW

hyh@economic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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