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시 하루 만에 14만명 이용
[시사주간=황채원 기자] 앞서가는 금융기관 카카오뱅크는 간편하게 신용등급을 조회할 수 있는 '내 신용정보' 서비스를 1금융권 은행 최초로 시작했다고 2일 밝혔다. 또한 개시 하루만에 약 14만 명이 서비스를 이용했다고 전했다.
'내 신용정보'는 신용점수와 카드 이용금액, 대출 보유 현황 등을 카카오뱅크 계좌 없이도 무료로 볼 수 있는 자산관리 서비스다. 국내 신용평가사인 코리아크레딧뷰로(KCB)와 제휴를 통해 제공되기 때문에 실제 카카오뱅크 대출시 산정되는 신용등급과는 차이가 있을 수 있다.
18일까지 서비스를 이용하면 추첨을 통해 아이폰XS 10대와 스타벅스 음료 쿠폰 3000장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쉽고 편리하게 신용관리를 할 수 있는 게 장점"이라며 "앞으로 고객을 위한 금융관리 서비스를 더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SW
hcw@economicpost.co.kr
Tag
#카카오뱅크
저작권자 © 시사주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