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호·노량진 역세권에 청년주택 건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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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호·노량진 역세권에 청년주택 건설한다
  • 김경수 기자
  • 승인 2018.11.29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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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천호동(왼쪽)과 노량진동 청년주택 조감도. 사진 / 서울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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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주간=김경수 기자] 서울 천호동과 노량진동 역세권에 학생·신혼부부 등을 위한 청년주택을 건설한다.

29일 서울시 도시건축공동위원회에 따르면 강동구 천호동 458-3번지, 노량진동 128-2번지 일대에 역세권 청년주택을 짓는 내용의 지구단위계획 결정을 전날 수정 가결했다.

천호동 청년주택은 5호선 천호역 1번 출구로부터 50떨어진 천호대로 변에 위치하며 지상 15·지하 2층에 220세대가 들어선다.

노량진 청년주택은 9호선 노량진역 3번 출구까지 도보로 6분 거리에 있고 지상 18·지하 3층에 299세대 규모로 2022년까지 지어진다.

또 위원회는 같은 회의에서 금천구 시흥동 1021 및 광명시 소하동 1344 일대 광명소하 지구단위계획 중 의료시설용지를 도시지원용지·공공시설용지로 변경했다.

도시지원용지에는 지식산업센터가, 공공시설용지에는 주민체육시설 등이 들어서게 된다.

지하 5·지상 15층의 관광숙박시설로 예정됐던 종로구 관수동 155-1번지 일대는 현 건물을 리모델링하는 방향으로 가닥이 잡히며 원래의 지구단위계획으로 환원됐다.

노량진동 54-1 일대 청년 주택사업과 4.19 사거리·우이초교사거리 등 우이신설경전철 노선 인근 지구단위계획은 판단 보류됐다. SW

kks@economic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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