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 어머니 오월

햇살 평화롭던 날
은총의 빛 받아드린
순종의 씨앗
가슴에 담아
믿음으로 구원의 길
열으신 어머니
가슴에 맺힌 핏방울 같이
오월의 붉은 장미
사랑의 장미
우리도 피우게 하소서
기도하는 오월입니다
그 사랑 우리도 닮게
하느님 말씀
받아드린 티 없는 순종
우리도 할 수 있게 하소서
아픔이 올 때도
기쁨이 머물 때도
늘 우리 곁에 계시며
사랑의 길 인도하시는
자애로우신 어머니
아름다운 장미꽃을
어머니께 드리는 오월
어머니 가슴에서
피어난 장미로
기도 합니다
사랑하는 우리 어머니. S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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