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미얀마 대표사무소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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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미얀마 대표사무소 개소
  • 김경수 기자
  • 승인 2018.12.10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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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미얀마 대표사무소 개소식에 참석한 박상우 LH 사장(좌측) 과 우 한쪼 미얀마 건설부 장관 내외(가운데, 우측)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L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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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주간=김경수 기자] 지난 8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미얀마 양곤에 위치한 삐가든(Pyay Garden) 오피스타워에서 한-미얀마 경제협력 산업단지 본격 추진을 위한 대표사무소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박상우 LH 사장, 우 한쪼 미얀마 건설부 장관 등 관계자 80여명이 참석해 한국-미얀마 경제협력 산업단지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양국 간 상호협력을 다졌다.

-미얀마 경협산단은 아세안(ASEAN) 지역에 LH가 주도하는 최초의 산업단지로 미얀마 최대 경제도시로 꼽히는 양곤시에서 북측으로 10km 지점인 야웅니핀에 2249000규모로 조성된다.

미얀마 정부가 정부소유 토지를 제공하고 한국정부의 원조자금(EDCF)으로 전기, 상수, 진입도로를 설치해 가격경쟁력과 편리한 인프라 시설을 갖출 전망이다.

이에 LH는 미얀마 건설부와 한-미얀마 경제협력 산업단지 추진을 위해 미얀마 투자위원회(MIC)에 투자제안서를 제출, 투자제안서 승인 후 현지합작법인(JV)을 설립할 예정이다.

또 내년 하반기에 공사를 착공 후 산업단지 분양을 시작할 계획으로 구체적인 분양 문의는 미얀마 양곤 대표사무소 및 LH 해외사업처를 통해 가능하다. SW

kks@economic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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