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주간TV] 평택서 기아자동차 원인미상 화재 발생...원인 파악은 차주 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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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주간TV] 평택서 기아자동차 원인미상 화재 발생...원인 파악은 차주 몫?
  • 시사주간 편집국
  • 승인 2018.12.24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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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설명: 지난 16일 오후 4시50분께 경기 평택시 포승읍 한 회사 주차장에서 정차돼있던 차량에 화재가 발생한 것을 확인한 차주인 이모씨와 그의 동료가 놀라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 영상제공 / 피해자 이모씨 

지난 16일 경기 평택시 포승읍 한 회사 주차장에서 정차돼있던 차량이 불에 타는 사고가 발생했다. 다행히 차 안에 아무도 없어 부상자 발생은 없었다.

사고차량은 2014년식 기아자동차 올 뉴 쏘렌토. 화재가 발생한 지 7일이 지나도록 기아차 관계자는 차주에게 ‘원인미상’, 또 차주의 점검 소견서 요청에는 ‘대외비’를 이유로 거부하고 있다.

피해 차주 이모씨는 “화재 발생 원인 파악은 순전히 차주의 몫으로 돌리는 이 현실이 씁쓸하다”고 말하며 결과를 계속 기다리고 있다.

이에 기아자동차 관계자는 “오는 26일 본사, 부품 관련 부서와 함께 합동 조사 여부를 진행 할 예정이다” “1차 조사결과가 원인미상으로 나왔을 뿐, 조사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며 “최대한 피해입은 고객에게 불편을 최소화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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