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 사진기자들, 단체사진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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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사진기자들, 단체사진전 개최
  • 김경수 기자
  • 승인 2019.01.10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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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은 내달 10일까지 서울 강남구 압구정 캐논갤러리에서 현직 사진기자 단체전인 ‘구경꾼’을 개최한다. 사진 /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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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주간=김경수 기자]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가 내달 10일까지 서울 강남구 압구정 캐논갤러리에서 현직 사진기자 단체전 구경꾼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김성광, 김홍지, 박종식, 성동훈, 이준헌, 이희훈 등 6명의 현직 기자들의 사진에 대한 고민들을 담은 특별 단체전으로, 120여 개의 작품들로 구성돼 있다.

한국에서 일하다 화상 입은 이주노동자들의 참혹한 현실, 여행의 순간, 2018 평창동계올림픽과 자본주의, 사진 속 순간들, 동물원 속 동물들의 표정과 몸짓, 평양과 평창에서의 낯선 풍경 등을 프레임 속에 담아냈다.

구경꾼전시는 작품을 통해 기존 보도사진이 보여주는 말하기 방식에서 벗어난 새로운 말하기방법을 찾기 위한 기자들의 노력들을 엿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전시와 함께 오는 19일에는 작가와 작품에 대한 설명을 들을 수 있는 도슨트 및 토크 콘서트 형식의 좌담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SW

kks@economic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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