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도내 콘텐츠기업에 289억원 보증 지원
상태바
경기도, 도내 콘텐츠기업에 289억원 보증 지원
  • 현지용 기자
  • 승인 2019.01.22 10:09
  • 댓글 0
  • 트위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기도는 21일 도내 콘텐츠기업 2699개에 289억2000만원의 보증금을 지원하는 제3차 콘텐츠기업 특례보증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사진 / 경기도청 제공

[시사주간=현지용 기자] 경기도청이 22일부터 경기도내 25개 시·군 소재 2699개 콘텐츠기업에 총 2892000만원 규모의 보증을 지원하는 제3차 콘텐츠기업 특례보증(이하 특례보증)을 시작한다,

경기도는 이번 특례보증을 통해 콘텐츠 산업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사업 성공 가능성이 있음에도 자금 확보가 어려운 영세 콘텐츠 기업에 금융권 대출이 가능하도록 보증을 지원한다.

이번 3차 특례보증에는 오산, 양주, 안성, 동두천, 가평, 연천을 제외한 도내 25개 시군 및 경기신용보증재단,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참여한다.

전체 보증금의 부담은 경기도와 25개 시군이 각각 50:50으로 부담하며 1억원 이하의 보증을 신청할 시 신용평가는 심사절차에서 생략한다.

또 특례보증 한도에는 업체당 최대 5억원을 잡고 5년을 상환기간으로 두며 시군별 지역 경기신용보증재단을 통해 보증 심사를 신청할 수 있다.

자금지원을 희망하는 기업은 경기신용보증재단 홈페이지 내 사이버보증센터 또는 지역의 경기신용보증재단 대표번호를 통해 문의·신청이 가능하다SW

 

hjy@economicpost.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