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성패밀리 길쭉이 보리과자, 이물 혼입 전량 회수 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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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성패밀리 길쭉이 보리과자, 이물 혼입 전량 회수 조치
  • 현지용 기자
  • 승인 2019.02.15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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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4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서울 중구 수입식품 등 수입·판매업체인 미성패밀리에서 제조한 ‘엉클팝 길쭉이 보리과자’ 제품에 대해 이물 검출 부적합으로 판매가 중단되고 회수 조치된다. 사진=식약처

 [시사주간=현지용 기자] 과자 제품에서 금속류 이물이 혼입돼 부적합 판정을 받은 제품이 회수 조치됐다.

지난 14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서울 중구 수입·판매업체인 미성패밀리에서 제조한 엉클팝 길쭉이 보리과자제품에서 제조공정 중 용접부위가 파손돼 15mm 상당의 금속류가 제품에 혼입돼 판매를 중단하고 회수 조치한다고 밝혔다.

회수 대상은 유통기한이 올해 114일까지인 제품이다.

식약처는 해당 제품에 대해 당해 회수식품 등을 보관하고 있는 판매자는 판매를 중지하고 회수 영업자에게 반품해야 한다동제품을 구입한 소비자(거래처)는 구입 업소로 반납하는 등 위해식품 회수에 적극 협조해달라고 당부했다.

자세한 정보는 식품안전나라 웹사이트와 행복드림 열린소비자포털에서 확인 가능하다SW

hjy@economic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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