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해빙기 대비 전국 건설현장 안전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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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해빙기 대비 전국 건설현장 안전 점검
  • 김경수 기자
  • 승인 2019.02.17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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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가 해빙기에 대비해 18일부터 3월29일까지 전국 586개 건설공사 현장 안전을 집중 점검한다. 사진 /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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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주간=김경수 기자] 국토교통부가 해빙기에 대비해 18일부터 329일까지 전국 586개 건설공사 현장 안전을 집중 점검한다. 국토부와 지방국토관리청, 한국도로공사, 민간전문가 등 투입돼 진행된다.

중점적 점검 사항은 대규모 절개지, 지하 터파기 등 굴착공사와 추락 가능성이 큰 높은 장소에서의 작업과 타워크레인 등 고위험 공사에 대해 안전조치가 적절하게 이뤄졌는지다.

또 흙막이 등 가시설물 상태와 공사자 주변 축대 등 인접 구조물 보호 조치의 적정성 여부 등도 검사한다.

이번에는 통상적으로 3일 전 예고했던 기존 점검방식에서 벗어나 불시에 현장을 찾아 점검을 실시한다.

점검 시 안전관리가 미흡하거나 위법행위가 발견되면 공사중지, 영업정지, 벌점 및 과태료 부과 등을 통해 엄정하게 조치할 예정이다. SW

kks@economic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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