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 국정평가 긍정·부정 평행선 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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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국정평가 긍정·부정 평행선 달려
  • 현지용 기자
  • 승인 2019.02.21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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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조사한 2019년 2월 3주차 문재인 대통령 국정수행평가 주중집계를 분석한 결과 긍정이 49.9%, 부정이 44.4%인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 / 리얼미터

[시사주간=현지용 기자]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한 긍정적·부정적 평가 수치가 평행선을 달리고 있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tbs 의뢰 하에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전국 만 19세 이상 성인남녀 29735명을 대상으로 총 1513명이 응답한 201923주차 문 대통령 국정수행평가 주중집계를 분석한 결과 긍정이 49.9%, 부정이 44.4%를 기록했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긍정 응답에 서울 49.9%, 경기·인천 52.7%, 대전·충청·세종 45.1%, 강원 34.4%, 부산·경남·울산 43.0%, 대구·경북 42.6%, 광주·전라 68.9%, 제주 56.9%로 광주·전라와 제주, 경기·인천에서 높은 수치를 나타냈다.

부정 응답에는 서울 43.1%, 경기·인천 41.9%, 대전·충청·세종 50.4%, 강원 62.6%, 부산·경남·울산 51.8%, 대구·경북 51.6%, 광주·전라 25.4%, 제주 32.3%로 강원과 부산·경남·울산, 대구·경북에서 가장 높은 수치를 보였다.

수도권에서는 긍정 51.6%, 부정 42.4%, 모름/무응답이 6.0%로 나왔다.

연령대별 응답으로는 긍정 의견에 19~2941.5%, 3067.0%, 4059.0%, 5045.6%, 6041.2%30대와 40대 연령대에서 높은 수치를 보였다.

부정 의견으로는 19~2951.1%, 3030.3%, 4038.0%, 5048.1%, 6051.1%19~29세와 60세 이상 연령대에서 높은 부정적 평가를 내렸다.

이번 주중집계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2.5% 포인트, 응답률 5.1%에 무선 전화면접 10%, 무선 70%, 유선 20%로 자동 응답을 혼용했다. 보다 자세한 조사결과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SW

 

hjy@economic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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