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주간=김경수 기자] 지난 2014년 7월 설치된 서울 광화문광장 세월호 분향소 천막 14개 동이 설치된 지 4년8개월 만에 완전 철거된다.
천막이 있던 자리에는 79.98㎡ 규모의 ‘기억·안전 전시공간’이 조성된다.
서울시는 전담직원을 지정해 전시공간을 직접 운영하면서 유가족, 자원봉사자와 협력해 시민과 함께하는 공간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기억공간은 참사 5주기인 내달 16일 공개된다. S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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