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DC에서 4월 중순 유력
[시사주간=조명애 워싱턴 에디터·불문학 박사] 한미정상회담이 조만간 열릴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연합뉴스는 29일 새벽, 한미 사정에 밝은 복수의 외교 소식통을 인용, “한미간에 정상회담 개최를 위한 논의가 상당히 진전돼 최종 조율단계인 것으로 알고 있다. 문 대통령이 방미해 워싱턴DC에서 4월 중순에 회담이 열리는 방안이 유력하다”고 보도했다.
또 이는 “하노이 북미 정상회담 이후 한미 정상이 통화를 통해 빠른 시일 내에 만나자는 의견을 교환한 데 대한 후속 작업 차원으로, 교착상태를 풀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고 전했다.
문재인 대통령과 트럼프 대통령 간 정상회담은 이번이 7번째가 된다. S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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