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주간=임동현 기자] GS25가 1천원대 샐러드 2종을 출시했다.

 

GS25는 1일 "샐러드 일상화로 도시락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채소와 소스로 구성된 1천원대 샐러드 2종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GS25에 따르면 지난 1~3월 판매 중인 샐러드 11종의 매출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전년 동기간 매출에 비해 150% 성장했고 간편식 분류 내 샐러드 구성 비율도 전년대비 10% 증가했다.

 

또 '편맥족(편의점에서 맥주를 즐기는 사람)', '편도족(편의점에서 도시락을 즐기는 사람)' 에 이어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샐러드를 즐기는 사람'이라는 의미인 '편셀족'이 등장했고 '그루밍족'(패션과 미용에 아낌없이 투자하는 남자)의 증가로 남성들의 샐러드 구매율이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에 출시한 샐러드는 채소와 소스만으로 구성된 실속형 샐러드 '위드샐러드' 2종으로 가격은 1900원이다.

 

국산 채소믹스(양배추와 적채)와 사우전드아일랜드 소스로 구성해 채소의 신선한 식감과 소스의 새콤달콤한 맛이 돋보이는 '위드샐러드사우전드', 국산 양상추와 애플요거트소스로 구성해 채소의 아삭한 식감과 사과향이 첨가된 소스가 어우러지는 '위드샐러드애플요거트' 두 종류다.

 

GS25는 오는 11일까지 GS25도시락 5종과 함께 구매 시 900원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S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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