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재능대학교 행복기숙사 개관 기념 최용백 사진 초대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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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재능대학교 행복기숙사 개관 기념 최용백 사진 초대전 개최
  • 엄태수 기자
  • 승인 2019.04.04 0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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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 갯벌의 변모’라는 주제로 특별사진전 열려

송도 갯벌의 변모 사진전. 송도 갯벌 외암도, 사진작가 최용백 作  

[시사주간=엄태수 기자] 인천재능대학교가 송도캠퍼스 행복기숙사 개관을 기념하여 41()부터 30()까지 송도캠퍼스 특별전시장에서 송도 갯벌의 변모라는 주제로 특별사진전을 개최하고 있다.

학생들의 행복한 대학 생활을 바라는 마음으로 연 이번 사진전은 오랜 시간 인천이 변모해가는 다양한 삶의 기록이 담겨있다. 매립 이전의 송도갯벌의 삶, 갯벌의 개발모습 등 30여 작품으로 구성되어 1997년부터 2019년 현재 송도의 모습까지 한눈에 볼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사진전을 준비한 최용백 작가는 환경으로 정체성을 기록하는 다큐멘터리 작가로 지난해에는 인천환경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기도 했다. 인천재능대학교와 20년 넘게 각별한 인연도 이어오고 있다. 인천재능대학교 사진영상미디어과를 졸업해 현재까지 사진작가로 활동하고 있으며 후학 양성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도 이어오고 있다.

인천재능대 이기우 총장은 행복기숙사 개관을 기념하여 사진전을 준비한 최용백 작가에게 감사하다인천이 매립되기 전부터 현재의 모습까지 무수한 생명의 탄생과 치열한 성장과정을 훌륭한 예술로 승화시킨 사진전 속에서 과거의 기억과 그리움을 건져 올리는 즐거움을 갖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는 축하의 말을 전했다. SW

송도 갯벌의 변모 사진전. 송도 갯벌 어촌사람들의 삶, 사진작가 최용백 作   
송도 갯벌의 변모 사전전. 송도갯벌, 사진작가 최용백 作 

ets@economic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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