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주간=유진경 기자] 국립고궁박물관은 오는 20일 소장품 속 동물들을 소개하고 귀여운 동물 모양의 찻잔을 선물하는 '국립고궁박물관의 신비한 동물사전'(이하 '신비한 동물사전')을 연다.

 

'신비한 동물사전'은 조선왕실에서 사용한 소장품 중 다양한 동물문양에 대해 알아보며 <십장생도 창호> 속 동물들의 상징과 의미를 알아보는 4월 문화행사다. 

 

행사는 방문 관람객을 대상으로 한 현장 행사와 박물관 인스타그램 구독자를 대상으로 한 온라인 행사로 진행되며 20일 오후 12시부터 2시까지 연다. 

 

행사 당일 공개되는 미션을 해결하면 <십장생도 창호>에 등장하는 '학' 또는 '사슴' 모양의 찻잔 1종이 증정(선착순 200명)되며 온라인으로 미션을 해결한 인스타그램 구독자(선착순 50명)에게도 역시 찻잔 1종이 증정된다. S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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