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中 정상, G20 정상회의서 회동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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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中 정상, G20 정상회의서 회동 가능성
  • 조명애 워싱턴 에디터
  • 승인 2019.05.13 0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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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 위원장 밝혀
지난 2017년 11월9일 중국 베이징의 인민대회당에서 중국을 방문한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왼쪽)이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과 나란히 걷고 있다.  사진 / 블룸버그 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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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주간=조명애 워싱턴 에디터·불문학 박사]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다음 달 일본에서 열리는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에서 만날 수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래리 커들로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NEC) 위원장은 12(현지시간) ‘폭스뉴스 선데이와 가진 대담에서 트럼프 대통령과 시진핑 주석이 628~29일 일본 오사카에서 열리는 G20 정상회의에서 만날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말했다.

또 미일무역협상이 다시 열릴 것인가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결정된 것은 없다고 잘랐다. 하지만 중국이 로버트 라이트하이저 미 무역대표부(USTR) 대표와 스티븐 므누신 재무장관을 중국 베이징으로 초청했다고 말했다.

커들로 위원장은 중국의 불공정하고 불균형적이며 불법적인 무역관행을 해결해야 하는데 지금 어려움은 합의사항을 중국의 입법화로 명문화하는 부분"이라고 설명했다. SW

jma@economic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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