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진실 딸 최준희, 루푸스 투병 후 ‘셀프웨딩’ 사진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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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실 딸 최준희, 루푸스 투병 후 ‘셀프웨딩’ 사진 눈길
  • 성재경 기자
  • 승인 2019.06.10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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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故 최진실의 딸인 최준희 양(16)은 지난 9일 만성자가면역질환인 루푸스병이 정상수치로 돌아온 후 자신의 남자친구와 ‘셀프웨딩’ 사진을 촬영해 온라인에 게재했다. 사진 / 인스타그램

[시사주간=성재경 기자] 배우 故 최진실의 딸 최준희 양(16)이 남자친구와 함께 촬영한 셀프 웨딩 사진이 온라인상에서 눈길을 끌고 있다.

최 양은 지난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 같은 사진을 게재하며 일본어로 “愛より貴いものはない(사랑보다 값진 것은 없다)”라고 글을 더했다.

최 양은 사진에서 결혼식 예복인 면사포와 흰색 드레스를 입고 본인의 남자친구와 마주보며 행복한 미소를 보였다. 올해 고등학교 1학년인 최 양이 남자친구와 ‘셀프웨딩’ 사진을 찍은 것으로 보이고 있다.

한편 최 양은 지난 2월 면역계 이상으로 몸에 염증이 생기는 만성자가면역질환인 루푸스병을 앓고 있는 사실을 밝힌 바 있다. 이후 투병 과정에서 근황을 전하며 연애 사실을 밝힌 후 지난 7일 루푸스병이 정상수치로 돌아온 것으로 전해졌다. SW

 

sjk@economic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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