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취업자 수, 전년보다 25만명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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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취업자 수, 전년보다 25만명 증가
  • 성재경 기자
  • 승인 2019.06.12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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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취업자 수가 전년동월대비 25만9천명이 증가했다. 사진 / 통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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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주간=성재경 기자] 5월 취업자 수가 전년동월대비 25만9천명이 증가했다.
 
12일 통계청이 발표한 '2019년 5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5월 취업자 수는 2732만2천명으로 전년동월대비 25만9천명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15~64세 고용률은 67.1%로 전년동월대비 0.1% 상승했고 청년층(15~29세) 고용률은 43.6%로 전년동월대비 0.9% 상승했다.
 
실업률은 4.0%로 전년동월과 동일하며 청년층 실업률은 9.9%로 전년동월대비 0.6% 하락했다.
 
15~64세 고용률은 40대에서 하락, 30대에서 동일했지만 그 외 연령계층에서 상승했고 실업률은 20대에서 하락했지만 60세 이상에서 상승했다.
 
산업별로는 보건업 및 사회복지서비스업(12만 4천명), 숙박 및 음식점업(6만명), 예술․스포츠 및 여가관련서비스업(4만 7천명 등에서 증가했고 제조업(-7만 3천명), 금융 및 보험업(-4만 6천명), 공공행정・국방 및 사회보장행정(-4만명) 등에서 감소했다.
 
종사상 지위별로는 임금근로자 중 상용근로자가 33만명, 일용근로자가 1만7천명이 증가했지만 임시근로자는 3만명 감소했고 비임금근로자 중 고용원 없는 자영업자는 1만8천명이 늘었지만 고용원 있는 자영업자는 5만9천명, 무급가족종사자는 1만8천명이 각각 감소했다.
 
한편 비경제활동인구는 가사(-15만3천명) 등에서 감소했지만 쉬었음(20만3천명) 등에서 증가하면서 전년동월대비 3만6천명 증가했다. SW
 
sjk@economic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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