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건설 동반성장지수, 건설사 상호협력 '최우수 건설사'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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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건설 동반성장지수, 건설사 상호협력 '최우수 건설사' 선정
  • 엄태수 기자
  • 승인 2019.06.27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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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1일 열린 '공정거래 협약식 및 행복날개협의회 정기총회'. 사진 / SK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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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주간=엄태수 기자] SK건설이 동반성장지수 평가와 건설사 상호협력 평가에서 최우수 건설사로 선정됐다.
 
SK건설은 27일 "동반성장위원회가 주관하는 '2018년도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SK건설은 2014년 국내 건설사 최초로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았고 이후 2016년부터 3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동반성장지수는 동반성장위원회의 중소기업 체감도 조사와 공정거래위원회의 공정거래 협약 이행평가 결과를 합산해 산정한 뒤 점수에 따라 등급을 구분해 공표한다.
 
한편 SK건설은 국토교통부가 27일 발표한 '2019년 건설업자 간 상호협력평가'에서도 최고점을 기록했다.
 
건설업자 간 상호협력평가는 종합·전문건설업체 간, 대·중소기업 간의 균형 있는 발전과 건설공사의 효율적 수행을 위해 마련된 제도로 협력업체와의 공동도급 실적, 하도급 실적, 협력업자 육성, 신인도, 전자적 대금지급시스템 활용 실적 등이 평가기준이며 대기업과 중소기업별로 나누어 평가한다.
 
이번 평가에서는 100점 만점에 95점 이상을 받은 최상위 업체가 대기업 17개사, 중소기업 211개사였으며 SK건설은 17개 대기업 중 최고 점수를 기록했다.
 
우수업체로 지정되면 7월 1일부터 1년간 입찰참가자격 사전심사(PQ), 적격 심사와 시공 능력 평가 가산, 건설산업기본법 상 벌점 감경 등의 우대가 주어진다.
 
SK건설은 2011년 동반성장 강화를 위해 우수 비즈파트너 협의체인 행복날개협의회를 발족해 비즈파트너와의 적극적인 소통 협력체계를 구축했고 상생협력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SW
 
ets@economic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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