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 "9월부터 신용카드 단말기 등록 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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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 "9월부터 신용카드 단말기 등록 갱신"
  • 유진경 기자
  • 승인 2019.08.09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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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원회가 9월부터 신용카드 단말기의 등록 갱신절차를 진행한다. 사진 / 시사주간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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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주간=유진경 기자] 금융위원회가 9일 "안전한 카드결제 환경 유지를 위해 9월부터 신용카드 단말기의 등록 갱신절차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금융위원회는 9월부터 신용카드 단말기의 보안수준 등을 점검해 일정기준 충족시 단말기 인증서 유효기간을 연장하는 갱신절차를 마련하고 시행하기로 했다.
 
여신금융협회는 갱신시험에 필요한 절차, 갱신기간 등 구체적인 내용을 확정하고, 관련 전산시스템을 개발할 예정이며 인증서 유효기간 만료 등에 따른 카드결제 차단 등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여신금융협회 및 밴사, 단말기 제조사 등을 통한 원활한 단말기 등록갱신을 적극 독려 및 지원할 예정이다.
 
또 금융위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받은 핀테크 업계의 S/W 방식(스마트폰 앱으로 카드결제 실행)의 단말기 임시등록 관련 규정도 마련 예정이다.
 
새로운 카드결제 서비스 방식이 신용카드 정보의 불법복제 및 부정사용을 방지할 수 있는 범위에서 운용될 수 있도록 기술수준 및 등록절차 등을 신설하고 S/W단말기에 대한 보안성 평가기준을 마련하고 평가를 조속히 시행해 혁신금융서비스 시행을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SW
 
yjk@economic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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