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립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 '여름 계절학교' 2주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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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립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 '여름 계절학교' 2주 운영
  • 임동현 기자
  • 승인 2019.08.12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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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립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 '여름 계절학교'. 사진 / 서울시립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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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주간=임동현 기자] 서울시립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7월 29일부터 8월 9일까지 2주간 중, 고등학교 발달장애청소년 10명을 대상으로 여름 계절학교를 운영했다.
 
여름 계절학교는 방학 중 교육활동이 취약할 수 있는 저소득층 장애학생을 중심으로 방학 중에도 지속적인 교육활동의 기회를 제공했으며 다양한 체험활동을 진행하며 부모의 양육부담을 덜었다. 
 
원예 및 공예활동, 뉴스포츠, 요리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자기표현력의 기회와 심신 단련을 통한 공동체 의식 향상의 하나로 실시한 승마체험 및 템플스테이, 농장체험은 참여 학생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복지관 측은 "무더운 여름날 계절학교를 통해 배움의 기쁨과 여가생활의 즐거움을 만끽했으면 했다"면서 "승마체험과 사회적응훈련을 통해 학생들이 사회에서 누릴 수 있는 것들을 당당히 누리며 즐겁게 살아가는 모습을 소망한다"고 밝혔다. 
 
복지관은 "장애인이 세상을 만나는 또 하나의 길을 디자인하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장애인 당사자의 욕구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행사를 통해 장애인에게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전했다. SW
 
ldh@economic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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