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주간=김기현 기자] 서울 도로 한복판에서 싱크홀이 발견됐다.
16일 오후 서울 강남구 개포1동 우성3차 아파트 앞 도로에서 싱크홀이 발생해 이 일대가 교통혼잡을 빚었다.
이 싱크홀을 본지에 전한 제보자는 "폭 1m, 깊이 1.5m 가량 되는 구멍"이라고 전했다.
'싱크홀'은 지반 내 공동이 붕괴되어 나타나는, 땅이 가라앉아 생긴 구멍으로 주로 공사 현장 등에서 대비가 소홀할 경우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에는 12일 부산 해운대구의 한 도로에서 1m 가량 꺼져있는 싱크홀이 발견되어 복구작업이 진행 중이다. S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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