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C인삼공사 배구단, '팬이 만든' 유니폼 입고 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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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C인삼공사 배구단, '팬이 만든' 유니폼 입고 뛴다
  • 박지윤 기자
  • 승인 2019.09.06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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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유니폼을 입은 KGC인삼공사 배구단 선수들. 팬이 디자인한 유니폼이다. 사진 / KGC인삼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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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주간=박지윤 기자] 프로배구 KGC인삼공사가 2019~2020시즌 유니폼을 선보였다.
 
KGC인삼공사 스포츠단은 지난 7월 팬들과의 소통 강화를 위해 통합 유니폼 공모전을 했으며 공모전 당선작품은 KGC인삼공사 스포츠단의 통합 유니폼으로 사용된다.
 
유니폼의 팀 컬러는 '정관장 홍삼'의 붉은색, 인삼공사의 상징인 인삼 잎을 밑바탕으로 사용했고, 옆 라인에는 열정과 투지의 상징인 불꽃이 들어갔다.
 
또 유니폼의 중심에는 승리를 상징하는 'V'와 함께 여성 종목임을 감안해 곡선미를 살리도록 상하의 부위를 그라데이션으로 처리했다.
 
KGC인삼공사는 광주 빛고을 체육관에서 9월 6일부터 8일까지 시범경기를 치른다. 새 유니폼은 6일 경기에서 입게 되며 이후 팬들의 의견을 수렴해 최종 결정된 유니폼을 9월 개최되는 KOVO컵부터 착용할 예정이다. SW
 
pjy@economic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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