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 '거점점포 업그레이드' 광폭 금융서비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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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거점점포 업그레이드' 광폭 금융서비스 제공
  • 김기현 기자
  • 승인 2019.10.29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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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공동영업 체계 PG 2.0 도입
28일 서울 서초동 소재 'KB국민은행 서초동종합금융센터' 오픈식에서 참석자들이 테이프 커팅식을 하고 있다. (왼쪽에서 여섯번째)김진선 메가박스중앙 대표이사, (왼쪽에서 일곱번째)허인 KB국민은행장, (왼쪽에서 아홉번째)김남일 KB국민은행 영업그룹 부행장. 사진 / KB국민은행


[
시사주간=김기현 기자] KB국민은행은 기존 공동영업 체계를 고도화한 'PG(파트너십 그룹) 2.0' 전략을 도입한다고 29일 밝혔다.

이 체계는 일정 지역 내 6~7개 지점을 묶어 거점지점을 중심으로 운영하는 기존의 공동영업 체계인 PG를 고도화한 것이다. 거점점포를 '유니버셜 허브 지점'으로 업그레이드해 폭넓은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점이 특징이다.

전날 시범운영 거점점포로서 새로 문을 연 서초동종합금융센터 1층에는 고도화된 자동화기기(ATM)인 STM이 설치됐다. 2층에는 상담전용창구가, 3층에는 프라이빗뱅커(PB)센터가, 4층에는 자산관리자문센터와 라운지가 만들어졌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일정 기간 서초동센터에서 시범운영을 한 뒤 다른 PG그룹에도 PG 2.0을 적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S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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